센서타워 스토어 인텔리전스에 따르면, 2021년 1월 21일 글로벌 출시 이후 《쿠키런: 킹덤》은 약 300만 건의 누적 다운로드 수와 약 5억 달러의 누적 소비자 지출을 기록했습니다. 2023년 12월 28일에 중국 시장 진출 후 35일 동안 중국 iOS 시장에서만 1000만 달러 이상의 소비자 지출을 올렸습니다.
《쿠키런: 킹덤》의 누적 다운로드 수에서 국가별 비중을 살펴보면 한국이 22%로 가장 높았으며, 미국 20.9%로 근소한 차이를 보이며 두 번째로 높은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태국(10.5%), 중국 iOS(5%)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사용자 지출에서도 한국이 46.9%로 가장 큰 비중을, 미국이 28.3%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그리고 대만(4.6%), 태국(3.2%), 일본(2.8%), 중국 iOS(2.2%) 순이었습니다.
중국 iOS 시장은 출시 35일 만에 다운로드 수 160만 건, 사용자 지출 1000만 달러를 돌파하며 누적 다운로드 수와 사용자 지출의 국가별 비중에서 각각 4위와 6위를 기록했습니다.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 스토어 수치를 합산한 다른 시장과는 달리 중국 시장은 애플 앱스토어만 추산한 수치인 것을 고려하면 중국 시장에서의 성과는 더욱 눈에 띕니다(참고: 중국에서 Google Play를 사용할 수 없으므로 iOS 데이터만 포함됩니다).
누적 수치가 아닌 중국 시장 출시일을 기준으로 한 다운로드 수와 사용자 지출의 국가별 비중을 살펴보면 중국 iOS가 다운로드의 76.9%, 사용자 지출의 53.2%로 독보적으로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는 중국 시장이 게임의 매출 성장에 또 다른 주요 원동력이 될 것임을 시사합니다.
이러한 성과에 힘입어 《쿠키런: 킹덤》은 중국 iOS에서 9번째로 가장 많이 다운로드된 모바일 게임으로 올랐습니다. 모바일 스쿼드 RPG 중에서는 2위에 랭크되었습니다. 소비자 지출에서는 중국 iOS 모바일 게임 중 20위를 차지했으며, 모바일 스쿼드 RPG 중에서는 3위를 기록했습니다.
《쿠키런: 킹덤》은 《에픽세븐》, 《블루 아카이브》, 《메이플스토리M》, 《일곱 개의 대죄: GRAND CROSS》 등 2023년 중국 시장에 출시된 한국 모바일 게임 중 단연 돋보이는 게임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중국 시장에 출시된 후 각 게임의 35일간의 다운로드 수를 보면 《메이플스토리M》 약 180만 건, 《쿠키런: 킹덤》 약 160만 건, 《블루 아카이브》 약 120만 건 등을 올렸습니다. 소비자 지출로는 《메이플스토리M》 약 5500만 달러, 《쿠키런: 킹덤》 약 1000만 달러, 《에픽세븐》 약 920만 달러 등을 창출했습니다.
《쿠키런: 킹덤》은 2023년 중국 시장에 진출한 한국 모바일 게임 중 다운로드 수와 사용자 지출 모두에서 두 번째로 높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다운로드 수와 사용자 지출 모두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한국 모바일 게임은 《메이플스토리M》인데, 《쿠키런: 킹덤》은 다운로드 수로는 《메이플스토리M》과 약 20만 건의 차이만 보이고 있습니다.
MMORPG 장르에 속하는 《메이플스토리M》의 RPD(다운로드 당 수익)가 47달러인 것과 스쿼드 RPG인 《쿠키런: 킹덤》의 RPD가 7달러라는 것을 비교해 보면 《쿠키런: 킹덤》이 기록한 1000만 달러라는 사용자 지출 성과는 더욱 두드러집니다.
《쿠키런: 킹덤》은 ‘창유’와 ‘텐센트 게임즈’가 공동 퍼블리싱과 함께 현지 중국 시장에 대한 심층적 이해와 자원을 바탕으로 세심한 현지화 과정을 거쳤습니다.
최초 중국 오리지널 쿠키인 ‘금계화맛 쿠키’ 출시, 중국 문화를 반영한 새로운 스토리와 음악, 중국 성우 보이스 등으로 현지 플레이어들의 이목을 끌었습니다. 또한, 중국 최대 식품 제작 유통 업체인 ‘왕왕’과 콜라보를 통해 새로운 쿠키 및 데코도 선보였습니다.
센서타워 리뷰 분석에 따르면, 높은 평점의 중국 시장 리뷰에서 가장 많이 언급된 용어는 ‘캐릭터(角色)’와 ‘스토리(剧情)’였습니다. 플레이어들은 “캐릭터는 게임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 “너무나도 귀여운 캐릭터”, “독특하고 풍성한 스토리”, “사랑스러운 스토리라인” 등으로 게임에 대한 의견을 표하며 만족감을 드러냈습니다.
‘캐릭터’, ‘스토리’ 등을 비롯한 게임의 매력은 게임에 몰입감을 높이는 데 기여했고 이는 플레이어의 높은 참여도로 이어졌습니다. 《쿠키런: 킹덤》은 중국 모바일 스쿼드 RPG 중 일간 활성 사용자 1위에 등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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