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스: 1999》, 한국 시장에서만 3백만 달러 이상 수익 올려… 한국 모바일 턴제 RPG 다운로드 1위, 매출 2위에 올라서며 퍼블리셔 ‘HaoPlay’의 모바일 매출 650% 증가

《리버스: 1999》, 한국에서 3백만 달러 이상의 매출 올려… RPD는 약 8달러로 주요 국가 중 중국에 이어 두 번째로 높아

센서타워 스토어 인텔리전스에 따르면, 《리버스: 1999》는 출시 약 5주 만에 한국 시장에서 300만 달러 이상의 매출을 올렸습니다. 《리버스: 1999》의 전 세계 누적 매출은 4000만 달러에 달합니다(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 통합 기준).

2023년 5월 31일 첫 출시 이후 전 세계 누적 매출 기준, 한국이 차지하는 비중은 7.8%로 중국 iOS(65.5%), 일본(9.9%)에 이어 세 번째입니다. 10월 26일 글로벌 출시일 기준으로 하면 한국 시장이 차지하는 비중은 17.2%까지 증가합니다.

RPD(다운로드 당 수익)를 보면 《리버스: 1999》의 한국 시장에서 성과는 더욱 두드러지는데요. 한국 RPD는 약 8달러로 일본, 미국 시장과 같이 누적 매출에서 비중이 높은 주요 국가를 제치고 약 11달러인 중국 시장 다음으로 두 번째로 높은 RPD를 기록했습니다.

한국 시장 모바일 턴제 RPG 다운로드 순위 1위, 매출 순위 2위

《리버스: 1999》는 약 43만 다운로드로 출시일 기준 한국 시장에서 가장 많이 다운로드된 모바일 턴제 RPG에 이름을 올리는 데 성공했습니다(2023년 9월 26일부터 11월 30일까지). 

《리버스: 1999》는 동기간 전 세계 모바일 턴제 RPG 다운로드 순위에서도 1위를 차지했습니다. 글로벌 시장 데뷔 전에는 17위에 올라있었습니다.

한국 시장 모바일 턴제 RPG 매출 순위에서는 2위에 오르며 수익화에도 성공한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한국 시장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 출시 전, 전 세계 모바일 턴제 RPG 매출 9위에 올라있었던 《리버스: 1999》는 출시 후 순위는 3위까지 상승했습니다.

이처럼 《리버스: 1999》는 국내외 시장에서 초기 흥행에 성공하며, 인기 모바일 턴제 RPG로서의 존재감을 확실히 각인시키고 있습니다.

《리버스: 1999》의 인기 이유: 독창적인 세계관, 다수 신규 모바일 턴제 RPG의 흥행 등

《리버스: 1999》는 한국 시장 구글 플레이 평점 4.83, 앱스토어 평점 4.92로 플레이어에게 극찬받으며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습니다. 센서타워 리뷰 분석에 따르면 《리버스: 1999》 5점 리뷰에서 가장 많이 언급된 용어는 ‘아방가르드’, ‘스토리’, ‘연출’, ‘그래픽’이었습니다. 

《리버스: 1999》는 아방가르드한 스타일과 탄탄한 세계관을 바탕으로 플레이어들을 사로잡았습니다. 폭풍우를 피해 여러 시대를 넘나들며 마도학자를 안내하는 타임키퍼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독자적인 시간 여행 스토리, 그리고 역사상 실제로 있었던 이야기를 그 속에 녹여냄으로써 부여한 사실성, 여기에 고품질 연출과 2D 애니메이션 그래픽의 조화는 플레이어에게 몰입적인 경험을 선사합니다.

2023년 한국 시장 매출 상위 모바일 턴제 RPG 10개의 타이틀 중 5개는 올해 출시된 신작입니다. 1위 《붕괴: 스타레일》, 5위 《블랙클로버 모바일》, 6위 《브라운더스트 2》, 7위 《리버스: 1999》, 그리고 10위 《아우터플레인》이 여기에 속하는데요(2023년 1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기준). 해당 장르에서 매출 상위 10위권 내에 신규 게임이 없었던 2021년에 비해 크게 달라진 모습입니다.

이처럼 올해 한국 시장에 출시된 새로운 모바일 턴제 RPG가 잇달아 얻은 인기는 많은 플레이어들에게 턴제 RPG 장르에 익숙해지도록 했습니다. 이는 또 다른 모바일 턴제 RPG 신작 《리버스: 1999》에 대한 진입 장벽을 낮춰 더 많은 플레이어를 유입하는 데 도움이 된 것으로 보입니다.

전략적 업데이트, 그리고 캐릭터 수집이 핵심 요소인 만큼 새로운 캐릭터 출시는 《리버스: 1999》의 매출 증가를 이끌었습니다. ‘검과 투구의 울음’, ‘호기심 1그램’ 업데이트를 통해 10월 30일, 한국 시장에서 출시 후 최고 일매출인 약 18만 달러를 달성했습니다. 11월 8일에는 두 번째로 높은 일매출인 약 16만 달러를 올렸는데, 이는 캐릭터 ‘멜라니아’ 출시, ‘쥘 리메 컵 도난 사건’ 업데이트가 큰 역할을 했습니다.

퍼블리셔 ‘HaoPlay’, 《리버스: 1999》의 성공으로 한국 시장에서 퍼블리싱 역량 입증

《리버스: 1999》 출시 후, 한국 시장에서 퍼블리셔 ‘HaoPlay’의 모바일 매출은 《리버스: 1999》 출시 전 같은 기간 대비 650%라는 놀라운 증가율을 기록했습니다. 《리버스: 1999》 출시 이전 《뉴럴 클라우드》가 77.2%로 ‘HaoPlay’의 한국 시장 모바일 매출에 가장 크게 기여하고 있었지만, 출시 이후 《리버스: 1999》는 83.2% 비중으로 ‘HaoPlay’의 모바일 매출을 이끌고 있습니다. 

한국 시장 모바일 게임 퍼블리셔 매출 93위에 랭크되어 있었던 ‘HaoPlay’는 《리버스: 1999》가 이끈 매출 성장으로 21위까지 순위가 상승했습니다. 

센서타워 스토어 인텔리전스 사용자는 이전 성과 지표와 더불어 앱 수익 및 다운로드 수 추정치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센서타워가 제공하는 수익 추정치는 App Store 및 Google Play를 통합한 수치입니다.

한국 및 기타 국가의 제3자 안드로이드 마켓과 관련된 데이터는 포함되어 있지 않으며, App Store 또는 Google Play 계정의 최초 다운로드만을 집계합니다. 다른 디바이스이지만 동일 계정으로 다운로드했거나, 같은 디바이스에서 중복으로 다운로드 한 것은 집계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또한, 동일한 App의 다른 버전(예: Facebook과 Facebook Lite)을 통합하여 집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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