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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dience Insights · Mobile App Insights · Web Insights · Yena You · October 2026

한국 숏폼 드라마 시장, 8월 인앱구매 수익 역대 최고치… 해외 플랫폼 강세 속 국내 《비글루》 존재감 확대

짧은 영상으로 완결된 이야기를 전달하는 숏폼 드라마가 한국 모바일 엔터테인먼트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넷숏》, 《드라마박스》, 《드라마웨이브》 등 해외 플랫폼이 시장 성장을 주도하는 가운데, 국내 플랫폼 《비글루》도 주요 앱 가운데 인앱구매 수익 상위권에 오르며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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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숏폼 드라마 앱 시장, 8월 인앱구매 수익 역대 최고치 기록

센서타워 시장 규모 데이터에 따르면, 한국 숏폼 드라마 앱 시장의 인앱구매 수익은 2026년 들어 전반적인 상승세를 이어가며 8월에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7월에서 8월 사이 월간 인앱구매 수익은 약 28% 증가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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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성장세는 전체 엔터테인먼트 앱 시장에서도 두드러집니다. 2023년 1월부터 9월까지 한국 엔터테인먼트 앱 인앱구매 수익 상위 10위에는 숏폼 드라마 앱이 없었지만, 2024년에는 1개 앱이 진입하며 상위 10개 앱의 합산 수익에서 2.9%를 차지했습니다. 2025년에는 2개 앱이 상위 10위에 오르며 수익 비중이 6.0%로 확대됐습니다.

2026년에도 2개 앱이 상위 10위에 포함됐으며, 각각 7위와 8위에 오르면서 상위 10개 앱의 합산 인앱구매 수익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9.4%까지 높아졌습니다. 이는 숏폼 드라마가 한국 모바일 엔터테인먼트 시장에서 인앱구매 수익 기여도를 빠르게 확대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해외 플랫폼 강세 속 국내 《비글루》 선전… 한국 기반으로 해외에서도 수익 창출

2026년 현재까지 한국 숏폼 드라마 앱 인앱구매 수익 순위에서는 《넷숏》이 1위를 차지했으며, 《드라마박스》와 《드라마웨이브》가 각각 2위와 3위에 올랐습니다. 국내 플랫폼 《비글루》는 4위를 기록했으며, 《플릭릴스》가 5위로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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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5개 앱 가운데 4개가 해외 플랫폼으로, 한국 숏폼 드라마 시장에서는 해외 플랫폼이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비글루》가 유일한 국내 플랫폼으로 상위 5위에 진입했다는 점도 주목할 만합니다.

특히 8월에는 주요 플랫폼들이 높은 수익을 기록하며 시장 성장을 견인했습니다. 《드라마박스》와 《드라마웨이브》는 각각 한국 출시 이후 가장 높은 월간 인앱구매 수익을 기록했으며, 1위 《넷숏》 역시 출시 이후 두 번째로 높은 월간 수익을 올렸습니다. 국내 《비글루》 또한 같은 달 출시 이후 두 번째로 높은 월간 인앱구매 수익을 기록하며 해외 플랫폼들과 함께 성장세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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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글루》의 성과는 한국 시장에만 국한되지 않았습니다. 2026년 현재까지 전 세계 인앱구매 수익에서 한국이 40.5%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지만, 나머지 59.5%는 해외에서 발생했습니다. 특히 미국(17.7%)과 일본(11.6%)이 주요 해외 수익 시장으로 나타나, 《비글루》가 한국을 핵심 수익 기반으로 확보하면서도 해외 시장에서 의미 있는 수익 비중을 창출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이는 미국이 최대 수익 시장으로 나타난 《넷숏》, 《드라마박스》, 《드라마웨이브》, 《플릭릴스》 등 주요 해외 플랫폼과는 다른 수익 구성입니다.

플랫폼별 성과를 수익원에 따라 살펴보면, 인앱구매 수익과 광고 수익에서 서로 다른 순위가 나타났습니다. 인앱구매 수익에서는 《넷숏》이 선두를 차지한 반면, 2026년 1월부터 10월 17일까지의 광고 수익에서는 《드라마박스》가 약 191만 달러로 1위에 올랐습니다. 《드라마웨이브》가 약 188만 달러로 근소한 차이로 뒤를 이었으며, 《넷숏》은 3위를 기록했습니다.

이러한 차이는 숏폼 드라마 앱에서 인앱구매뿐 아니라 광고도 수익 창출에 기여하는 가운데, 플랫폼별로 두 수익원에서 나타나는 성과가 서로 다르다는 점을 보여줍니다.




해외 플랫폼 강세 속 국내 《비글루》의 차별화… 젊은 이용자층과 앱·웹 활용에서 두각

해외 플랫폼이 한국 숏폼 드라마 시장의 인앱구매 수익 상위권을 차지한 가운데, 국내 《비글루》는 이용자 구성과 앱·웹 이용 패턴에서 차별화된 특징을 보였습니다.

센서타워 오디언스 인사이트에 따르면, 2026년 1월부터 9월까지 한국 주요 숏폼 드라마 앱 5개 모두 여성 이용자가 과반을 차지했습니다.

연령별로는 플랫폼 간 차이가 더욱 뚜렷했습니다. 《넷숏》, 《드라마박스》, 《드라마웨이브》, 《플릭릴스》 등 주요 해외 플랫폼에서는 35~44세가 가장 큰 이용자층을 형성했으며, 해당 연령대의 비중은 모두 40%를 웃돌았습니다.

반면 국내 《비글루》는 25~34세와 35~44세 이용자 비중이 각각 35.3%로 동일하게 나타났습니다. 특히 18~34세 이용자 비중은 53.7%로, 다른 4개 해외 플랫폼 평균인 약 35.5%보다 18.2%p 높았습니다. 이는 《비글루》가 해외 경쟁 플랫폼에 비해 상대적으로 젊은 이용자층을 확보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이러한 차이는 앱과 웹을 이용하는 방식에서도 나타났습니다. 센서타워 웹사이트 인사이트에 따르면, 2026년 1월부터 9월까지 《비글루》는 웹사이트만 이용하는 비중이 32.9%, 앱과 웹을 모두 이용하는 비중이 9.6%로 비교 대상 5개 플랫폼 중 가장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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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드라마박스》는 앱만 이용하는 비중이 99.2%에 달했으며, 《드라마웨이브》와 《넷숏》도 각각 90.1%, 83.2%로 앱 중심의 이용 패턴을 보였습니다. 이에 비해 《비글루》는 웹사이트를 이용하는 이용자 비중이 42.5%에 달하며, 글로벌 경쟁 플랫폼에 비해 웹에서도 폭넓은 이용자 접점을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처럼 해외 플랫폼이 한국 숏폼 드라마 시장의 인앱구매 수익 상위권을 주도하는 가운데, 국내 《비글루》는 상대적으로 젊은 이용자층을 확보하고, 앱과 웹을 아우르는 이용 패턴에서 차별화된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러한 결과는 빠르게 성장하는 한국 숏폼 드라마 시장에서 플랫폼별 경쟁 구도가 수익 규모뿐 아니라 핵심 이용자층과 콘텐츠 이용 채널에서도 서로 다르게 형성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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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na You

Written by: Yena You, Senior Insights Strategist

Date: October 2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