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서타워, Playliner 인수로 모바일 게임 분야 라이브옵스 인텔리전스 확대

센서타워가 모바일 게임 업계에서 라이브옵스(LiveOps) 분야의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 소스인 Playliner를 인수했습니다. 이번 인수를 통해 센서타워는 업계에 보다 포괄적이고 실행 가능한 게임 인사이트를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한층 더 확고히 했습니다.

라이브옵스는 상위 모바일 게임의 성공을 견인하는 핵심 요소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Supercell의 ‘클래시 오브 클랜’과 Microsoft/King의 ‘캔디 크러쉬사가’와 같은 장기 흥행작은 라이브옵스를 통해 지속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게임 시장의 인앱구매 수익이 250억 달러에 달하는 가운데, 라이브옵스를 적극 활용하는 이러한 장수 게임들이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는 게임이 장기적인 가치를 창출하는 방식에 의미 있는 변화를 보여줍니다.

핀란드에서 설립된 Playliner는 상위 모바일 게임의 라이브옵스를 추적, 분석하여 퍼블리셔에게 이벤트 빈도, 수익화 전략, 플레이어 참여도에 대한 깊이 있는 인사이트를 제공합니다. Applovin, Playtika, Playrix 등 업계 리더들은 게임 퍼포먼스를 최적화하고 시장을 벤치마킹하는 데 Playliner와 그 제품군을 핵심 도구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센서타워는 라이브옵스 서비스를 게임 산업을 넘어 더 넓은 영역으로 확장할 계획입니다. 엔터테인먼트와 이커머스 분야를 비롯한 비게임 앱들이 라이브 운영과 이벤트를 통해 참여도와 수익을 높이고 있는 만큼, 센서타워는 라이브옵스 지표를 더 다양한 앱 카테고리에 제공할 예정입니다.

이번 인수합병은 센서타워가 최근 PC 및 콘솔 데이터 제공업체인 비디오 게임 인사이트(Video Game Insights)를 인수한 데 이어 진행됐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전체 보도자료에서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