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공유] 《2022년 상반기 일본 모바일 게임 시장 인사이트》

일본 모바일 게임은 전 세계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장기적으로 수익 점유율이 전 세계를 앞서고 있을 뿐 아니라 모바일 게임 유저 결제액 역시 전 세계 평균치를 훨씬 웃돌고 있습니다. 이 리포트에서는 일본 모바일 게임 다운로드 및 수익 추세, 2022년 상반기 일본 인기 모바일 게임, 상위 퍼블리셔 성과, 그리고 성공적인 모바일 게임 장르 및 광고 특징을 분석하였습니다. "전체 보고서 읽기"를 클릭하여 전체 보고서를 다운로드하세요.

포스트 코로나19 시대, 소폭 하락한 일본 모바일 게임 사용자 결제액

일본 모바일 게임 사용자 결제액은 코로나19 영향으로 눈에 띄는 성장을 보이면서 2021년 1분기에는 전년 동기 대비 34.4% 증가했으며 51억 달러라는 분기별 수익 사상 최대치를 달성하였습니다. 이후 일본 모바일 게임 수익은 소폭 하락하여 2022년 상반기에는 82억 달러에 근접하였지만, 이는 2019년 같은 기간보다 15.4% 높은 수치입니다.

2020년 2분기 일본 모바일 게임 다운로드는 전 분기 대비 7.8% 상승하였으나 이후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일본에서는 2022년 상반기 모바일 게임 다운로드 수가 3억 2000만으로, 2021년 같은 기간 대비 11.3% 감소했으며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같은 기간보다 낮았습니다.

전 세계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일본 시장

전 세계 모바일 게임 수익 점유율을 보면, 일본은 미국에 이어 2위를 차지하며 오랜 시간 선두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일본은 2019년부터 2022년 상반기까지 매년 전 세계 모바일 게임 수익의 20% 이상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일본에서 상당한 다운로드 수치는 보이지 않지만, 일본 모바일 게임 유저의 결제 잠재력은 매우 큰 편입니다. 2022년 상반기 일본의 평균 다운로드 당 수익은 25달러가 넘었으며, 이는 미국 시장의 5배에 달하는 수치입니다.

일본 시장에서 수익성이 가장 좋은 모바일 게임은 RPG, 가장 많은 사용자를 확보한 모바일 게임은 하이퍼캐주얼

RPG와 SLG 카테고리를 포함한 미드코어 모바일 게임은 여전히 일본에서 모바일 게임 수익의 주요 출처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2022년 상반기 미드코어 모바일 게임 수익 점유율은 70%에 육박합니다. 그 중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로 대표되는 모바일 RPG 게임은 2022년 상반기 총수익의 48%를 공헌하면서, 해당 카테고리는 일본에서 가장 수익성이 높다는 것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하이퍼캐주얼, 퍼즐 등 캐주얼 모바일 게임은 일본에서 가장 많은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2022년 상반기 다운로드 점유율은 70%에 달하고 있습니다. 그중 《Count Masters》로 대표되는 하이퍼캐주얼 모바일 게임은 2022년 상반기 일본 내 다운로드 점유율 1위를 차지했으며, 《Disney Tsum Tsum》로 대표되는 퍼즐 모바일 게임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일본 현지 모바일 게임의 시장 주도와해외 IP 모바일 게임 성장 추세

2022년 상반기 일본 내 모바일 게임 수익 상위 5는 여전히 일본 현지 게임이 차지했습니다. 그중 CyberAgent의 2차원 시뮬레이션 육성 모바일 게임인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는 4억 달러 이상의 수익을 기록하면서 일본 모바일 게임 수익 랭킹 1위를 이어갔습니다. XFLAG의 모바일 게임 《몬스터 스트라이크》는 3억 8000만 달러 수익으로 2위로 올라섰습니다.

2022년 상반기 일본 시장에서는 《Apex 레전트 모바일》 등과 같은 다수의 IP 기반 모바일 게임이 눈부신 성장을 이루었습니다. 이 게임은 Tencent의 LIGHTSPEED STUDIOS와 EA가 공동 개발한 것으로 기존 PC 게임의 방대한 사용자 기반과 함께 일본 모바일 게임 다운로드 성장 랭킹 1위에 빠르게 올라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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