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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nsor Tower 스토어 인텔리전스 데이터에 따르면, 2021년 한국 모바일 게임 시장 다운로드는 동기 대비 소폭 하락하였으나 수익은 여전히 6.5%의 성장을 보이며 57억 2,000만 달러를 기록하였습니다. 모바일 RPG는 여전히 한국 시장 수익 중 가장 비중이 높은 게임 장르이며, 전체 대비 66%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모바일 RPG 수익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주요 원인 중 하나는 리니지 시리즈 등 올드 RPG 게임의 안정적인 서비스이며, 다른 하나는 <오딘: 발할라 라이징>, <제2의 나라> 등 고퀄리티 신작의 지속적인 출시입니다. 자세한 분석은 다음으로 이어집니다.
2021년 한국 모바일 게임 시장 수익은 57억 2,000만 달러로 동기 대비 6.5% 상승했습니다. 이 중 Google Play와 App Store 플랫폼의 증가율은 각각 5.5%와 10.8%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시장 점유율을 보면, Google Play와 App Store 수익 점유율은 각각 80.6%와 19.4%입니다.
2021년 한국 모바일 게임은 총 5억 5,1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하면서 2020년 동기 대비 15% 하락하였습니다. 이 중 App Store의 모바일 게임 다운로드 비중은 18.8%이며, Google Play의 모바일 게임 다운로드 비중은 81.2%입니다.
2021년 신작 중 총 4개 타이틀이 한국 다운로드 랭킹 Top 10에 성공적으로 진입하였습니다. 그중 모바일 시뮬레이션 RPG <쿠키런 킹덤>은 500만 다운로드로 눈에 띄는 성과를 올리면서, 2021년 다운로드 랭킹 1위를 차지하였습니다. 그 외 랭크된 모바일 게임은 각각 캐주얼 게임인 <마스터 카운트>, 모바일 RPG <제2의 나라>와 MOBA 모바일 게임 <포켓몬 유나이트>가 있습니다.
모바일 RPG는 여전히 한국 지역에서 가장 수익성이 높은 모바일 게임 장르입니다. 수익 랭킹 Top 10 중 8개 타이틀이 RPG 장르에 속하며, 연 수익은 1억 달러를 넘고 있습니다. NCSOFT의 리니지 시리즈의 모바일 게임의 수익성은 여전히 강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리니지 2M>과 <리니지M>은 수익 랭킹 1, 2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새로 출시된 <리니지 W>역시 빠르게 Top 10에 진입했습니다. Kakao Corp.에서 서비스하는 <오딘: 발할라 라이징>은 반년이라는 시간 만에 수익 랭킹 3위에 오르면서 리니지 모바일 게임이 장악하고 있는 지위에 도전하는 고퀄리티의 대작이 되었습니다.
다운로드 성장 랭킹에서는 RPG와 하이퍼 캐주얼 카테고리의 성과가 가장 눈에 띄었으며, Top 10 중 총 7개의 자리를 차지하였습니다. 그 외에도 MOBA와 슈팅 카테고리에서는 <포켓몬 유나이트>와 <배틀그라운드: 뉴스테이트> 2개 타이틀 역시 경쟁력이 뛰어난 게임입니다. 두 타이틀은 각각 4위와 7위에 랭크 되었습니다.
2021년은 신작 모바일 게임들의 성과가 매우 뛰어났던 한해입니다. 총 4개의 모바일 게임이 한국 시장에서 1억 달러가 넘는 수익 성장을 이뤘습니다. 각각 신규 타이틀 <오딘: 발할라 라이징>, <Cookie Run: Kingdom>, <제2의 나라>와 <리니지W>입니다. 다른 년도에 출시된 모바일 게임 중 miHoYo의 <원신>은 수 차례의 대규모 업데이트와 뛰어난 이벤트 운영으로 한국에서 1억 2,000만 달러의 수익을 기록하며, 수익 성장이 가장 큰 모바일 게임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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