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수의 전설2》, 한국이 전 세계 매출 중 가장 높은 비중 차지… 미국 다음으로 한국은 Habby 매출에 두 번째로 큰 기여

《궁수의 전설2》, 전 세계 누적 다운로드 300만 건, 매출은 3000만 달러 돌파… 한국은 매출에서 가장 높은 기여 

센서타워 앱 퍼포먼스에 따르면, 《궁수의 전설2》는 2024년 11월 20일 출시 후 누적 다운로드 300만 건을 돌파했습니다. 누적 다운로드에서 국가별 비중을 살펴보면, 중국 iOS 시장이 25.8%로 1위, 그리고 한국이 25%라는 근소한 차이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누적 매출은 3000만 달러를 넘어섰습니다. 그 중 한국이 32.6%로 가장 큰 기여를 하고 있으며, 그 다음은 대만(28.4%), 중국 iOS(14.6%) 순이었습니다.

한국의 누적 다운로드 당 매출(RPD)은 약 12달러로 주요 매출 기여 국가 중 가장 높았습니다. 이는 2위인 중국의 RPD보다 2배 이상 높은 수준으로, 한국 시장이 게임 수익에서 얼마나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지 보여줍니다.

《궁수의 전설2》는 한국 시장에서 다운로드와 매출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출시 이후 모바일 게임 다운로드 순위 1위, 매출 순위 7위를 달성했습니다. 특히 매출 순위에서는 2024년 10월에 출시된 Habby의 또 다른 게임 《카피바라 Go!》가 6위를 차지하며, Habby의 한국 시장에서의 효과적인 전략이 돋보였습니다.

한국 시장에서 Habby의 모바일 게임이 큰 인기를 끌며, Habby 매출에서 한국 시장은 미국에 이어 2번째로 높은 비중 차지

Habby의 전 세계 누적 모바일 매출 중 한국 시장이 차지하는 비중은 18.3%로, 25.4%를 기록한 미국에 이어 두 번째로 큰 수익원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매출을 모바일 게임별로 살펴보면, 《탕탕특공대》가 48.8%로 가장 높았고, 이어서 《궁수의 전설》 28%, 《소울즈》 5.6%, 《카피바라 Go!》 5.4%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궁수의 전설2》는 Habby의 전 세계 모바일 매출에서 2.5%를 차지하며 7번째로 높은 기여를 하는 게임으로, 상위권 게임 중에서는 가장 최근에 출시된 게임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큽니다.

한국 시장은 《궁수의 전설2》 매출 비중에서 1위를 차지했을 뿐만 아니라, Habby의 주요 타이틀 대부분에서 국가별 매출 기여도 1~2위를 기록하며 Habby의 핵심 수익원으로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궁수의 전설》 기존 팬층의 유입, 독특한 광고 소재, 짧은 튜토리얼 등 《궁수의 전설2》의 초기 성공을 이끈 주요 요인

센서타워에서 《궁수의 전설2》의 다운로드 유입경로를 살펴보면, 오가닉 55.3%, 유료 43%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궁수의 전설2》가 오가닉과 유료 채널 모두에서 성공적으로 플레이어를 유입했음을 보여줍니다.

《궁수의 전설》과 유사한 게임 아이콘, 설명, 홍보 콘텐츠 등은 《궁수의 전설2》가 《궁수의 전설》의 공식 후속작이라는 점을 분명히 보여줍니다. 이러한 강력한 연결성은 Habby의 이전 성공작인 《궁수의 전설》 플레이어를 자연스럽게 유입시키는 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실제로, 센서타워 리뷰 분석에서 많은 플레이어가 이전에 《궁수의 전설》을 즐겼다고 언급하며, 원작에 대한 긍정적인 기억과 경험이 《궁수의 전설2》를 플레이하게 된 주요 계기가 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궁수의 전설 잘 플레이하면서 2로 넘어왔습니다. 재미있게 플레이하고 있습니다! 역시 Habby!’와 같은 실제 리뷰는 이를 잘 뒷받침합니다.

또한, 센서타워 오디언스 인사이트에 따르면, 《궁수의 전설》을 플레이하는 《궁수의 전설2》 플레이어는 일반 인구 보다 1528% 높았습니다. 이는 《궁수의 전설2》 플레이어의 앱과 게임 통틀어 가장 높은 비율로 《궁수의 전설2》가 《궁수의 전설》 팬층에게 성공적으로 어필하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오가닉 유입경로 뿐만 아니라, ‘궁수’라는 테마와 완벽하게 맞아 떨어지는 올림픽 양궁 금메달리스트인 김우진 선수를 《궁수의 전설2》 홍보대사로 채택하여 게임의 인지도를 높였습니다. 더 나아가, 《궁수의 전설2》는 지난 2024년 12월 AdMob 광고 네트워크에서 게임과 비게임 포함한 전체 앱 기준 한국 시장에서 가장 높은 광고 점유율을 확보했습니다.

광고 점유율 상위권을 차지한 《궁수의 전설2》의 광고 소재는 주로 보상형과 전면 형식의 동영상 광고였습니다. 가장 높은 광고 점유율을 기록한 광고는 게임 초반에 공격 속도가 느려 클리어하는 데 어려우니 ‘사신의 낫’을 사용하지 말라는 조언으로 시작합니다. 이어서 ‘빔 지팡이’를 얻으면 적을 자동으로 고정하여 폭딜을 넣는 팁을, 마치 친구가 게임을 돕듯 친근한 말투로 전달하며, 원활한 플레이를 위한 유용한 팁을 제공합니다. 이러한 독특한 광고 콘텐츠는 오디언스를 사로잡고 광고 성과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매출 상위권에 있는 대부분의 모바일 게임과 ‘첫 사용자 경험(FTUE, First Time User Experience)’을 비교했을 때, 《궁수의 전설2》는 단 28초에 불과한 짧은 튜토리얼을 두드러진 특징으로 가지고 있습니다. 이는 비단 《궁수의 전설2》 뿐만 아니라 상위권에 있는 Habby의 또 다른 게임 《카피바라 Go!》, 그리고 최고 인기작 《탕탕특공대》에서도 보이는 특징인데요. Habby는 매우 짧은 온보딩 경험을 제공하여 플레이어가 즉시 몰입하고 자연스럽게 진입할 수 있도록 게임을 설계했습니다.

센서타워 앱 퍼포먼스 사용자는 이전 성과 지표와 더불어 앱 수익 및 다운로드 수 추정치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센서타워가 제공하는 수익 추정치는 App Store 및 Google Play를 통합한 수치입니다.

한국 및 기타 국가의 제3자 안드로이드 마켓과 관련된 데이터는 포함되어 있지 않으며, App Store 또는 Google Play 계정의 최초 다운로드만을 집계합니다. 다른 디바이스이지만 동일 계정으로 다운로드했거나, 같은 디바이스에서 중복으로 다운로드 한 것은 집계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또한, 동일한 App의 다른 버전(예: Facebook과 Facebook Lite)을 통합하여 집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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