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서타워가 Video Game Insights(VGI)를 인수했습니다!
센서타워 데이터에 따르면, 《네이버 지도》의 일일 활성 사용자 수(DAU)는 2021년 이후 꾸준한 증가세를 보여왔으며, 지난 2025년 3월 21일에는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4년전과 비교해 약 3배에 달하는 수치였습니다.
이 같은 성과는 단발적인 이벤트나 광고가 아닌, 실제 사용자 경험 개선에 집중한 결과로 분석됩니다. 3월 중순에 도입된 ‘주차장 안내 기능’과 같은 주요 업데이트는 사용자들의 실질적 불편을 해소하며, 앱에 대한 참여도를 자연스럽게 끌어올렸습니다.
2021년부터 최근까지 한국 시장 지도 및 내비게이션 앱 일일 활성 사용자 순위를 살펴보면, 《네이버 지도》는 2위 앱과 3배 이상 큰 격차를 보이며 1위 자리에 올랐습니다.
다른 상위권 앱들이 전반적으로 안정세를 보이는 가운데, 《네이버 지도》는 2021년 이후 꾸준한 상승세로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흥미로운 점은, 《네이버 지도》를 포함한 상위 앱들의 다운로드 수가 비교적 유사한 수준에서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는 점입니다. 이는 《네이버 지도》의 사용량 증가가 단순한 신규 유입 때문이 아니라, 기존 사용자들의 높은 고착도와 참여도에서 비롯된 것임을 시사합니다.
《네이버 지도》는 한국어뿐 아니라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 다양한 언어를 지원하며, 외국인 사용자들로부터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센서타워 리뷰 분석에 따르면, 미국 사용자 기준 리뷰에서 가장 자주 언급된 용어는 ‘한국어’였으며, ‘한국어를 몰라도 원하는 곳을 안내해주는 앱’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이는 다양한 언어에서도 사용자 인터페이스와 정보 구조가 직관적으로 설계되어 있음을 보여줍니다.
또한 《네이버 지도》는 대부분의 상위 앱과 달리, 내비게이션과 지도 기능을 하나의 앱 내에서 통합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이러한 핵심 기능을 좀 더 편리하고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정기적인 업데이트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센서타워 앱 업데이트 타임라인을 살펴보면, 올해 《네이버 지도》는 주차장, 대중교통 위젯 등 실질적인 기능 강화를 중심으로 업데이트가 이루어졌습니다.
《네이버 지도》는 방문자 리뷰, 예약, 스마트 주문, 네이버 페이 등 네이버의 다른 주요 서비스와 유기적으로 연계되어 있습니다. 사용자는 길찾기 여정 속에서 어디로 갈지, 무엇을 할지, 어떻게 결제할지 등을 포함한 필요한 모든 과정을 네이버 생태계에서 벗어나지 않고 자연스럽게 해결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특징은 오디언스 인사이트 데이터에서도 분명하게 드러납니다. 《네이버 지도》 사용자의 상위 페르소나는 빈번한 렌터카 이용자처럼 핵심 서비스와 밀접한 페르소나 뿐만 아니라, 파인 다이너나 라떼 애호가와 같이 맛집 탐방, 카페 방문 등 지도와 연계될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페르소나까지 폭넓게 아우르고 있습니다.
이처럼 폭넓은 오디언스 기반은 광고 타깃 측면에서도 강력한 경쟁력으로 작용합니다. 오디언스 인사이트에서 상위 광고 카테고리를 살펴보면, 《네이버 지도》 사용자들은 부동산, 여행 및 관광, 소비재, 건강 및 웰빙, 라이프스타일 및 서비스 등의 광고 카테고리에서 일반 인구 대비 높은 확률로 노출되고 있는데요. 즉, 단순한 길찾기 기능을 넘어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페르소나를 확보함으로써, 경쟁 앱 대비 더 폭넓고 다채로운 광고주를 유치할 수 있는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습니다.
센서타워 앱 퍼포먼스 사용자는 이전 성과 지표와 더불어 앱 수익 및 다운로드 수 추정치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센서타워가 제공하는 수익 추정치는 App Store 및 Google Play를 통합한 수치입니다.
한국 및 기타 국가의 제3자 안드로이드 마켓과 관련된 데이터는 포함되어 있지 않으며, App Store 또는 Google Play 계정의 최초 다운로드만을 집계합니다. 다른 디바이스이지만 동일 계정으로 다운로드했거나, 같은 디바이스에서 중복으로 다운로드 한 것은 집계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또한, 동일한 App의 다른 버전(예: Facebook과 Facebook Lite)을 통합하여 집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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