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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상반기 한국 모바일 게임 시장 수익은 27억 7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9% 하락하였습니다. 모바일 RPG는 오랫동안 한국 유저들의 사랑을 받아온 카테고리입니다. 2022년 상반기, RPG 게임은 15억 8000만 달러에 가까운 수익을 올렸는데, 이는 전체 시장의의 61.8%를 차지하는 규모입니다. 이번 리포트에서는 2022년 상반기 한국 모바일 게임 시장 성과 및 한국 시장 광고 집행 상황에 대해 심층적으로 소개하고 분석합니다.
2022년 상반기 한국 모바일 게임 시장 수익은 27억 7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9% 하락하였으며 안드로이드 사용자는 수익의 약 80%에 기여하며, 2021년 동기 대비 4.4% 감소하였습니다. 반면 iOS 사용자 지출은 9.1% 상승하면서 눈에 띄는 성장을 보였습니다.
한국은 전 세계 모바일 게임 수익 국가별 랭킹에서 미국, 일본, 중국에 이어 4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2022년 상반기 한국 전체 모바일 게임 다운로드 건수는 총 2억 6000만을 기록하며 작년 동기 대비 7.2% 하락하였습니다. 이 중 Google Play와 iOS 다운로드 건수는 각각 2억 1000만, 5,000만이었습니다. 한국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안드로이드 사용자는 80.9%를 차지하며 여전히 핵심 그룹으로 남았습니다.
모바일 RPG는 오랫동안 한국 유저들의 사랑을 받아온 카테고리입니다. 2022년 상반기, 해당 카테고리의 게임은 iOS 마켓에서 2억 5000만 달러의 수익을 달성하면서 시장 총액의 47.4%를 차지하였습니다. 같은 기간 수익 성장 성과가 가장 눈에 띄는 카테고리로는 라이프 스타일 음악과 액션이 있습니다.
한국 버전의 《앙상블 스타즈!! Music》은 1주년 기념과 새해 이벤트 등을 성공적으로 진행하면서 2022년 초에 다시 한번 수익이 급증했으며, 이는라이프 스타일 음악 카테고리가 전년 대비 144.4% 성장하는 데 도움을 주었습니다. 한국 유명 게임 퍼블리셔인 넥슨이 2022년 3월 정식으로 출시한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은 상반기 한국 모바일 액션 게임 수익 1위를 달성하는 데 성공하며 해당 카테고리의 수익이 103% 성장하는 데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다운로드의 경우 2개의 가상 운동화 수집의 W2E 캐주얼 게임 《STEPN》, 《Aglet》이 2022년 상반기부터 유행하기 시작하여 지오로케이션 AR 카테고리에서 102.2%의 다운로드 성장을 이루었습니다. 그 밖에도 체스보드, 슈터 및 라이프 음악 게임 역시 좋은 성장 추세를 보였습니다.
2022년 상반기 Google Play에서 다운로드 성장이 가장 빠른 게임 카테고리는 지오로케이션 AR과 라이프 스타일 음악이었습니다. 해당 카테고리의 대표적인 게임으로는 《Aglet》과 《앙상블 스타즈!! Music》이 있습니다.
시장 수익 점유율에서도 Google Play 사용자는 모바일 RPG에 더욱 집중했습니다. 2022년 상반기 총 13억 달러의 결제가 발생해 65% 이상의 점유율을 차지했고, 전략(9.7%), 액션(7.1%)이 뒤를 이었습니다.
지오로케이션 AR과 라이프 스타일 음악을 제외하면 Google Play에서 다른 카테고리의 모바일 게임 다운로드는 다양한 정도로 감소했습니다. 하이퍼캐주얼 게임은 47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하며 한국 시장에서 가장 큰 규모의 모바일 게임 카테고리로 남았으며, 인기 게임으로는 《Count Masters》와 《Infinite Stairs》가 있습니다.
2022년 상반기에는 총 4개의 신규 타이틀이 한국 다운로드 상위 10에 진입하였습니다. 그중 2개 타이틀은 PC IP 게임인 《던전앤파이터 모바일》과 《디아블로 이모탈》입니다. 한국에서 IP 지명도가 매우 높은 액션 게임인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은 150만 다운로드를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다운로드 랭킹 1위에 등극하였습니다. 그 밖에도 다운로드 상위 10 중 《구스 구스 덕》과 《텐텐》이 이에 속하면서 한국 사용자의 소셜 파티 게임에 대한 높은 선호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한국 시장에서 가장 수익성이 높은 카테고리로서 RPG는 2022년 상반기 수익 랭킹 상위 10개 중 무려 6개의 자리를 차지했습니다. 그중 엔씨소프트의 리니지 시리즈와 카카오의 《오딘: 발할라 라이징》이 수익 랭킹 상위 3개를 나누어 가졌습니다. 그 외의 수익 랭킹에서 순위가 상승한 모바일 게임으로는 《히어로즈 테일즈》, 《FIFA 온라인 4 M》, 《Roblox》가 있습니다.
엔씨소프트는 2021년 11월 출시한 리니지의 또 다른 리니지 시리즈, 《리니지 W》는 2022년 상반기 한국 시장에서 가장 큰 수익 성장을 보인 모바일 게임이 될 정도로 선전했습니다. 이 기간 《리니지 W》는 유일하게 수익이 1억 달러 이상 성장한 게임이기도 했습니다. 수익 성장 랭킹 상위 10개 중 모바일 RPG가 아닌 타이틀은 《던전앤파이터 모바일》, 《FIFA 온라인 4 M》, 《언디셈버》입니다. 이를 통해 한국에서 RPG 카테고리가 강력한 영향력을 지녔다는 것을 입증했습니다.
이 기간 다운로드 수가 100만 건 이상 증가한 모바일 게임은 총 3개로 《던전앤파이터 모바일》, 《구스 구스 덕》, 《디아블로 이모탈》 입니다. IP 매력에 힘입어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은 출시와 함께 많은 한국 사용자를 대거 확보하면서 단번에 다운로드 성장 랭킹 1위를 차지하였습니다. Cygames의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가 일본에서 성공적인 한 해를 보내고 마침내 한국, 홍콩, 마카오, 대만에서 출시되었고, 한국에서는 한 달 만에 다운로드 성장 랭킹 7위에 올랐다는 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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