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공유] 《미국 시장 아시아 태평양 자동차 브랜드의 디지털 광고에 대한 인사이트》

아시아 태평양 자동차 브랜드는 2023년에 미국 시장에서 자동차 총판매량의 46%를 차지했습니다. 아시아 태평양 자동차 브랜드가 미국 시장에서 집행하는 디지털 광고 지출은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주도권을 잡았습니다. 이 리포트는 2024년 미국 시장에서 아시아 태평양 자동차 브랜드의 디지털 광고 추세, 주요 광고 채널, 인기 광고 소재를 심도 있게 분석합니다. 동시에 이 리포트는 사례 분석을 통해 미국 시장의 현대자동차와 토요타 자동차 디지털 광고 오디언스의 페르소나, 광고 노출, 앱 참여도 측면에서 유사점과 차이점을 분석합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리포트 전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아래에 있는 '전체 리포트 읽기'를 클릭해 무료로 리포트를 다운로드하세요!

아시아 태평양 자동차 브랜드는 미국 시장에서 판매량 및 광고 지출 선두를 달려

미국은 아시아 태평양 자동차 브랜드의 중요한 시장입니다. Cox Automotive의 데이터에 따르면, 2023년 아시아 태평양 자동차 브랜드는 미국 시장 전체 자동차 판매량의 46%를 차지했습니다. 그중 일본의 토요타 자동차(Toyota)는 미국 시장에서 15%의 점유율을 차지하며 17%를 기록한 제너럴 모터스(General Motors, GM)에 이어 2위를 차지했습니다. 한국의 현대자동차(현대자동차, 제네시스, 기아 포함)는 2023년에 11%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했습니다.

아시아 태평양 자동차 브랜드는 시장에서 앞서 나가기 위해 디지털 광고에 더 공격적으로 투자하고 있습니다. 센서타워 데이터에 따르면, 최근 1년간 미국 시장에서 가장 많은 광고를 지출한 상위 10개 자동차 광고주 중 7개가 아태지역 브랜드였습니다. 2023년 2분기부터 2024년 1분기까지 현대자동차는 미국에서 전년 동기 대비 42% 증가한 2억 달러가 넘는 디지털 광고를 집행해 1위에 올랐습니다. 토요타 자동차는 광고비로 3% 증가한 1억 5,000만 달러를 지출하며 3위에 올랐습니다.

2024년 1분기, 현대자동차, 혼다, 마쓰다는 지속적으로 광고 지출을 늘려

미국 자동차 시장의 성장과 경쟁이 심화하면서 2024년에 현대자동차, 혼다(Honda), 마쓰다(Mazda) 등 다수의 아시아 태평양 자동차 브랜드는 미국 시장에서 디지털 광고 지출을 늘렸습니다. 2024년 1분기에 현대자동차는 미국 시장에서 전년 대비 74% 늘어난 6,100만 달러의 디지털 광고 지출로 해당 시장에서 다른 아태지역 자동차 브랜드를 앞섰습니다. 혼다는 2024년 1분기에 전년보다 130% 늘어난 4,800만 달러의 디지털 광고비로 현대자동차의 뒤를 이었습니다.

미국 시장에서 혼다의 광고 지출이 급격히 증가한 것은 전기 자동차 홍보에 따른 것입니다. 2024년 1분기에 혼다의 순수 전기차인 혼다 프롤로그(Honda Prologue) 모델의 광고 지출이 전년 동기 대비 17배 증가하며 혼다 프롤로그는 현재 혼다가 광고를 가장 많이 집행하는 모델이 되었습니다.

OTT는 아시아 태평양 자동차 브랜드의 중요한 디지털 광고 집행 채널

OTT 플랫폼은 현대자동차, 토요타 자동차, 닛산, 기아 등 주요 아시아 태평양 자동차 브랜드가 미국 시장에서 사용하는 중요한 디지털 광고 채널이었습니다. 한국 자동차 브랜드 기아가 미국 시장에서 집행한 총광고비 중 62%가 OTT 플랫폼에 집중되었습니다. 현대자동차와 닛산이 집행한 광고비 중 약 30%가 OTT 플랫폼에 사용되었습니다.

YouTube는 현대자동차, 혼다 등 자동차 브랜드에게 인기 있는 채널로, 현대자동차는 2024년 1분기 미국 시장에서 집행한 광고 지출의 45%를 YouTube 플랫폼에 집행했습니다.

현대자동차와 토요타 자동차의 광고 오디언스는 겹치는 부분이 있으나, 토요타 자동차의 오디언스는 자동차와 스포츠에 더욱 주목해

센서타워의 오디언스 인사이트 데이터에 따르면, 현대자동차와 토요타 자동차의 오디언스는 비록 연령, 성별, 페르소나 측면에서 겹치지만, 브랜드 간 광고 노출에는 약간의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대자동차와 토요타 자동차의 광고는 모두 18~34세 젊은 사용자층을 주요 타겟으로 하며, 그 비율은 64%에 달했습니다. 성별 분포상 두 브랜드의 오디언스는 모두 남성의 비율이 여성보다 높았으나, 현대자동차의 여성 비율은 46%로 토요타 자동차의 41%보다 높았습니다.

광고 노출 차이의 경우, 현대자동차의 광고 오디언스는 집안일을 하는 사람에게 더 편향되어 있었습니다. Whole Foods 및 GSK 광고와 같은 식품과 제약 광고에 자주 노출되었습니다. 반면, 토요타 자동차의 광고 오디언스는 자동차 애호가에 가깝기 때문에 혼다, 닛산, 마쓰다 광고를 접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현대자동차의 광고는 실용성을 강조, 토요타 자동차의 광고는 성능을 강조

현대자동차의 인기 광고 소재는 원격 주차 및 사각지대 모니터링과 같은 실용적인 기능을 경쟁 모델과 비교하여 가족이 외출할 때 편리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동시에 가격적 우위를 강조합니다.

토요타 자동차의 인기 광고 소재는 멋진 주행 장면을 통해 자동차의 성능과 안전성을 강조하고, 스포츠 이벤트와 협업하여 더 많은 스포츠 애호가에게 다가가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